[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역 내 청소년유해환경 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가졌다.
9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평택고덕 삼성전자 주변 번화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노래방,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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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해 유해환경 업소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가진 평택시 고덕동청소년지도위원회[사진=평택시]2023.06.09 krg0404@newspim.com |
이날 활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에 대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보호 의식 확산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