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우박으로 농촌에서 작물 피해를 입은 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은 추정 보험금 50%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15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최문섭 대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 경북 안동시 등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확인 및 농가 의견을 수렴했다. 최문섭 대표는 사고지역에 조사 인력을 급파해 피해 확인 및 사고 조사를 지시했다.
최문섭 대표는 "갑작스러 우박으로 인해 농가에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피해 농업인이 영농 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농가의 우박 피해 양상.[사진=경북도]2023.06.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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