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 '오픈뱅킹 사고예방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뱅킹 사고예방 서비스 등록[사진=BNK경남은행] 2023.06.28 |
오픈뱅킹 사고예방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및 다른 기관의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과 이용을 제한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금융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한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 및 이용이 원천 차단되며 다른 기관 앱을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BNK경남은행 계좌를 신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 계좌를 조회 및 이용할 수 없다.
오픈뱅킹 사고예방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해지는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모바일뱅킹에서는 '오픈뱅킹' 메뉴에서 '사고예방 서비스'를 클릭해 신청 절차를 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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