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2기' IP 활용한 OSMU 사업 진행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담고 있는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최신작인 '주술회전 회옥·옥절/시부야사변(주술회전 2기)'의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고 4일 전했다.
대원미디어는 동명의 인기 만화 '주술회전'을 원작으로 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신작인 '주술회전 2기'를 오는 7일(금) 새벽 1시 애니박스에서 국내 첫 방영한다.
이번 '주술회전 2기'는 크게 두개의 스토리로 연속해서 전개된다. 먼저 극중 최강자인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가 서로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되는 이유를 엿볼 수 있는 회옥·옥절 스토리가 전개되며, 이어서 시부야사변에 대한 스토리가 연속 방영된다.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2기' [사진=대원미디어] |
애니박스 첫 방영을 시작으로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원을 비롯해 OTT, IPTV, 케이블TV, 위성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OTT의 경우 JBOX, 네이버, 웨이브, 왓챠, 티빙, 라프텔 등에서 TV 첫 방영 이후 하루 내외로 순차적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신작 국내 방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은 '극장판 주술회전 0'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진행 예정이다. 극장판의 경우 기존에는 VOD 구매 서비스로 시청할 수 있었지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오는 17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시청할 수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TV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시리즈는 독특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장면으로 단기간에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다"며 "주인공뿐만 아니라 악역까지도 강력한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대원미디어는 이번 신작에 대한 국내 사업을 전개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