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콤텍시스템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오는 13일 역삼 센터필드에서 스마트 에너지 콘퍼런스 'IoT & Green Energy Startup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이 주목할 만한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및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IoT 및 디지털 트윈에 대한 핵심기술 및 활용 방안, AWS 어드밴스드 티어 서비스 파트너인 콤텍시스템의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구축 사례 등이 소개된다.
특히, SK텔레콤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함께한 IoT 프로젝트 사례도 공유되며 참가 기업들은 이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듣고 분석한 후, 이를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콤텍시스템 로고. [사진=콤텍시스템] |
콤텍시스템은 스마트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AWS 클라우드 사용료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또 가장 포괄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인 AWS를 활용해 스타트업들은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콤텍시스템의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며 "콘퍼런스 참가 기업들은 AWS의 기술적 우수성과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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