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7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7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 행사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조용호 부위원장, 서성란 부위원장, 김진경, 정윤경, 문병근, 이채영, 김선희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재균 위원장은 현장 축사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무사히 이전할 수 있도록 애쓴 집행부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디지털성범죄는 반인륜적인 추악한 중대범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무사히 이전된 만큼 더 나은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와 경기도민을 위한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존 경기도 인재개발원 도서관동 3층에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3층 3개실(303, 304, 305호)로 이전하였으며 이전 개소식은 사업경과 보고 및 정담회,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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