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가 24일 청주 오송과 상당구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를 도왔다.
국힘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500여명은 이날 극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의 피해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청주 수해지역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 = 국힘 충북도당] 2023.07.24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폭우로 폐허가 된 청주 오송읍 호계리와 서평리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침수 농작물을 수거했다.
또 미원· 문의·남일면 비 피해 농가에서 토사 정리 작업고 청소 등을 하며 복구에 앞장섰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정부와 국민의힘은 역대급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등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빠른시일내 일상으로의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 원대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원장, 상임위원장단, 당소속 국회의원, 국회보좌진,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 이종배 도당위원장 등 당소속 시도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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