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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비용 절감 덕에 흑자 전환...시간 외서 7%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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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대표 반도체업체 인텔이 흑자 전환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7% 넘게 뛰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인텔은 2분기 순이익이 15억달러, 주당 35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 기록한 4억5400만달러, 주당 11센트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올해 30억달러 비용 절감 노력 덕분에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 초 인텔은 감원, 배당금 축소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연 10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2분기 매출은 129억달러로 1년 전 153억달러보다 줄어 6개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앞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매출 121억3000만달러보다는 많았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은 13센트로 레피니티브 전망치인 3센트 손실보다 양호했다.

인텔 PC 그룹 매출은 2분기 중 68억달러를, 데이터센터 매출은 40억달러를 기록했고, 네트워크 및 엣지 매출은 14억달러, 파운드리 서비스 매출은 2억3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애널리스트들은 PC 매출이 60억8000만달러로 20.6% 감소하고, 데이터센터 AI그룹 매출도 38억달러로 18.2% 줄어들 것을 예상했는데 이보다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 네트워크 및 엣지 매출 전망치는 14억8000만달러였고, 파운드리 서비스 매출 전망치는 1억4920만달러였다.

인텔은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20센트, 매출은 중간치가 134억달러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문가가 제시한 16센트 조정 주당순이익과 132억3000만달러 매출 전망치보다 높았다.

이날 정규장서 0.55% 오른 34.55달러로 거래를 마쳤던 인텔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7% 추가 상승해 37달러 가까이 거래되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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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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