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28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빙고 캐시아웃과 솔리테어 캐시아웃, 버블 캐시아웃 등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킬 게임을 해외 유저들에게 일부 공개했다. 서구권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스킬 게임은 승리한 사람이 입장료를 가져가는 내기 게임의 일종이다.
더블유게임즈가 자사 스킬 게임들을 소개하기 위한 공식 웹사이트 '캐시아웃 게임즈(Cash Out Games)'를 오픈했다. [사진=더블유게임즈] |
더블유게임즈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빙고 캐시아웃과 솔리테어 캐시아웃, 버블 캐시아웃 등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킬 게임을 해외 유저들에게 일부 공개했다. 서구권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스킬 게임은 승리한 사람이 입장료를 가져가는 내기 게임의 일종이다.
더블유게임즈는 빙고 캐시아웃을 앞세워 스킬 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빙고 캐시아웃은 지난 6월부터 미국에서 테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크 베타 테스트는 게임의 기술성과 게임성 등을 검증하는 단계다. 또한 페이팔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 '브레인트리'를 도입했으며,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빙고 캐시아웃은 최근 '게이밍 랩스 서티파이드(Gaming Labs Certified)'를 획득했다. 게이밍 랩스 서티파이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인증 전문 기관인 'GLI'가 발급한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현재 미국 내 빙고 캐시아웃의 테크 베타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결제 시스템을 보완한 직후 본격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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