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골프협회(KGA)와 블루원이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 40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맨왼쪽부터) 윤재연 대표, 박예지(국가대표, 대전여방통고), 정지효(학산여고), 안재희(김천 중앙고부설 방통고. [사진= 블루원] |
최종 결과로 고등부 남자는 김태규(성원고 1학년)가 17언더 199타, 여자는 정지효(학산여고 2학년)가 11언더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남자는 박문중 3학년 정지원이 17언더 199타, 여자는 서문여중 3학년 박서진이 12언더 204타로 우승했다. 초등부 남자는 인천 송원초 6학년 김주원이 이븐파 216타, 여자는 초전초 6학년 박효담이 3오버 219타로 각각 우승했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문동현(국가대표, 제물포방통고 2학년) 선수가 홀인원 특별상과 부상(상품권 50만원)을 수상했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 부회장은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향후의 계속적인 대회발전과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제40회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 수상자들. (사진 가운데) 윤재연 블루원 대표와 강형모 대한골프협회(KGA) 회장. [사진= 블루원] |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