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3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입교식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08.04 |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바쁜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방학기간 동안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실습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COOL한 여름방학! 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시간'라는 슬로건 아래 1일차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청소년 자아발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캘라그라피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 일일체험, 자원봉사활동 소감 나누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야말로 우리의 미래이며 창녕 발전의 큰 축"이라며 "이번 참여를 통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