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금산군은 지역주민 생활폐기물과 농촌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클린하우스와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확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치장소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클린하우스 7곳(금성면 1, 제원면 1, 군북면 1, 남일면 1, 남이면 1, 진산면 1, 추부면 1)과 공동집하장 6곳(군북면 1, 남이면 1, 진산면 3, 추부면 1)으로 결정됐다.
금산군은 지역주민 생활폐기물과 농촌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클린하우스와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확대 설치한다. [사진=금산군] 2023.08.07 gyun507@newspim.com |
군에 따르면 현재 공사 계약이 추진되고 있으며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1차 폐기물 수집 장소를 확보해 분리배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해까지 클린하우스 70개, 공동집하장 39곳 등 총 109곳 설치했으며 올해 13개를 추가해 총 122곳으로 시설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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