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8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IC 약 150m 전방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4대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대형버스가 승용차를 덮치면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 등 1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승용차에 탑승 중이던 2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여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8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IC 약 150m 전방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8.08 gyun507@newspim.com |
사고 직후 인천 방향 전 차선이 통제되면서 5km 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고속버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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