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망원한강공원과 한강을 연결하는 속칭 '토끼굴'로 불리는 망원나들목에 제1호 '래빗뮤지엄(Rabbit Museum·나들목 미술관)이 9일 개장했다. 래빗뮤지엄은 길이 13m, 높이 3m 크기의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크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 정각부터 15∼20분간 운영된다. 사진은 이날 개장한 서울 마포구 망원나들목에 마련된 래빗뮤지엄 모습. 2023.08.09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