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불안감이 커지자 대전 동구가 건설 중인 공동주택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전 동구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동구 공동주택 공사 현장 6곳을 대상으로, 아파트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한다고 밝혔다.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조사된 경기 남양주시 별내 퍼스트 포레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모습. [사진=윤창빈 기자] |
단, 입주 완료된 공동주택에 대한 점검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다.
구는 공무원 5명, 민간 전문가 2명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비파괴시험을 통한 콘크리트 강도 적정 검사에 나선다.
또 시공상태 확인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엄중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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