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9일 오후 3시께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내습시 피해가 있었던 마산 해안가를 방문, 차수벽 시설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현장에 있던 경찰·지자체 관계자에게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만조시 월파피해 등에 충분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경찰청은 경남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이날 오후 2시 재난비상 을호를 발령하고, 야간에 4개 경찰부대 당직제대를 4개권역에 선제적으로 배치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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