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에서 민원 해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준 시장은 10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1층을 찾아 휴먼콜센터 상담직원 등 35명을 격려하고 떡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수원시] |
시에 따르면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을 상대로 민원 안내를 하는 휴먼콜센터 상담직원에게 "일선에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고민과 걱정이 많을 때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격려했다.
지난해 휴먼콜센터의 상담건 수는 40만 200건으로 하루 평균 1429건에 이른다. 응답율은 98.6%, 1차 처리율은 81.4%에 달한다. 2023년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91.4점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1.9점 상승했다.
휴먼콜센터는 지난 6월 8일 11년 이상 노후화된 시스템을 차세대지방세시스템(지방세,세외수입, 주정차 등)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기간통신사업자가 상담사, 컴퓨터, 인터넷 외 모든 콜센터 기능을 서비스 가입자에게 제공하고 관리해 주는 '커스텀 콜센터 솔루션'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시스템 개편으로 수원시는 6억 원이 넘는 신규시스템 설치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