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첫 경기 및 개막식...800여명 참여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딜라이브가 19일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딜라이브가 19일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딜라이브] |
이번 야구대회에는 여자부 대회도 함께 열린다. 남자부 16개팀, 여자부 16개팀 총 32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약 8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한다. 결승전은 오는 11월에 열린다.
이날 오후 12시 30분에는 리얼디아몬즈와 블랙펄스 야구팀의 여자부 개막전과 오후 3시 30분에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와 딜라이브 야구팀의 남자부 개막전을 시작된다.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주요경기는 딜라이브TV 유튜브채널(딜티)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에는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와 양해영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과 선수단이 참가한다.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는 대회기간 동안 '딜라이브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경기결과, 하이라이트, 야구 정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 생활체육야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준비하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여자부 대회까지 진행하게 된 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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