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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SK텔레콤, '외국인이 매도할 때가 매수 기회입니다' 목표가 80,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3년08월23일 08:31

최종수정 : 2023년08월23일 08:3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3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외국인이 매도할 때가 매수 기회입니다'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9.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SK텔레콤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SK텔레콤(017670)에 대해 '12개월 통신서비스 섹터 Top Pick과 더불어 8~9월 최선호종목으로 제시. 추천 사유는 1)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3분기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재차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2) 올해뿐만 아니라 2024~2025년에도 최소 9천억원이 배당 지급 및 자사주 소각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 유력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 주가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며, 3) Ai와 UAM 분야에서 향후 과금(요금제 출시) 및 서비스 로드맵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고 2025년부터 본격 성과 도출이 예상되기 때문. 현 SKT 주가는 9천억원에 달하는 배당 지급 및 자사주 소각이 올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것이란 가정을 하고 있음. 향후 투자가들의 2024년~2025년 9,000억원에 달하는 배당 지급 및 자사주 소각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주가 정상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임. 주주이익환원금액/시가총액 비율 7% 선인 6만원까지는 연내 무난한 돌파가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634억원으로 YoY 이익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 가장 큰 이유는 2분기 공격적인 MVNO 자회사 마케팅비용 집행으로 재판매 수익이 일시 감소했기 때문. 하지만 갤럭시 폴드/플립 5 출시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872억원(+5% YoY, +5% QoQ)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이 예상. MVNO 마케팅비용은 당기 매출 차감으로 인식되지만 본사 단말기 지원금은 약정 기간인 2년에 걸쳐 안분되기 때문. 이에 따라 10월엔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기대. 컨센서스 변화 추이에 민감하는 반응하는 패시브 수급을 감안. 3천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된 매도 세력인 외국인 매도세가 9월엔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 국내 투자가들의 경우 현 시점을 SKT를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함'라고 밝혔다.


◆ SK텔레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80,000원 -> 80,000원(0.0%)

하나증권 김홍식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2023년 08월 16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0,000원과 동일하다.


◆ SK텔레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9,800원, 하나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69,800원 대비 14.6% 높으며, 하나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대신증권의 77,000원 보다도 3.9% 높다. 이는 하나증권이 SK텔레콤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9,8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2,750원 대비 -4.1%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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