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불교·개신교·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민족종교협의회의 7대 종단 신도단체 협의체인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주윤식)가 ' 종교인답게, 이웃종교 화합행사 '을 8월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종교인답게, 이웃종교 화합행사 |
이번 행사는 전남 영광에 위치한 불교(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개신교(야월교회 순교관), 원불교(소태산 생가 및 대각 터), 천주교(영광성당 순교관)의 주요 종교시설을 방문하며, 이웃종교 문화를 배우고 종교인들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탄소중립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국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였다.
한사평 대표회장 주윤식 회장은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일환인 종교인 답게' 활동에 대하여 "3년째를 맞이한 이웃종교시설 투어는, 이웃 종교 문화의 이해 수준을 높이고, 편견을 줄이는 긍정적인 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종교인들끼리 만남을 가지고,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기후위기, ▲종교화합, ▲이웃사랑의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감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 6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인 '사회인답게,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탄소흡수원인 나무심기를 통한 도시 숲형성 프로젝트인 '지구인답게 희망은 숲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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