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까지 30명 모집
디지털 기술 활용, 미래세대 사각지대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참여형 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 'CSR 멤버십' 5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CSR 멤버십은 참가자들이 사회문제 아젠다를 제안하고, 문제해결 솔루션을 기획 및 실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 임직원과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20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 5기 모집은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IT, NGO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참가자들도 함께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로고.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사회적 고립', '커뮤니티', '안전', '건강' 등의 주제로 미래세대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한다.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프로젝트를 구상하며, 10월 21일에는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아이디어톤 행사를 통해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희망스튜디오의 CSR 프로그램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유저들의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제안과 실행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사회구성원들이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즐거운 사회참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