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민문정부 30주년을 맞이해 '김영삼 대통령과 부산·울산·경남'이라는 주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문민정부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한다.
부산시의회 전경[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
또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문민 개혁과 김영삼 대통령의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가 주최하고 민주화추진협의회가 주관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 민주동지회, 부산민주동지회 후원으로 열린다.
행사는 김덕용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성권 부산시 부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 및 대담에서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 진행으로 문정수 전 부산시장, 김봉조 민주동지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홍인길 전 청화대 총무수석과 안경율 전 의원의 대담이 예정돼 있다.
이날 궈 청 카이(곽승개, 郭承凱) 대만총영사가 특별 참석한다. 궈 청 카이는 고 김영삼 대통령 재임 시기에 각별했던 인연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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