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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페디 7이닝 무실점 시즌 17승... NC, 키움 잡고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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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NC는 에이스 페디의 역투를 앞세워 키움을 잡고 KIA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수원에서 열린 LG-KT 경기는 4회초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104분간 중단됐다. 잠실구장에서 열릴 KIA-두산전은 경기 시작 직전 소나기가 쏟아져 경기가 지연되다가 취소됐다.

5일 키움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NC 선발 페디. [사진 = NC]

◆ 창원 키움 vs NC - 박건우 결승 투런포... NC, 키움에 2-1

NC는 5일 열린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에릭 페디의 역투를 앞세워 2-1로 진땀승을 거뒀다.

키움의 5연승을 저지한 NC는 이날 경기가 취소된 KIA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NC 선발 페디는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17승(6패)을 수확했다. 다승 1위 페디는 평균자책점을 2.28로 끌어내려 이 부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즌 160삼진을 잡아내 1위 안우진(164삼진)을 바짝 추격했다. 키움 선발 이안 맥키니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9패(1승)를 당했다.

NC 박건우는 6회말 맥키니의 주무기 체인지업을 통타해 결승 투런포(시즌 11호)를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불펜 김영규는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9홀드(4패)를 기록했고 9회 등판한 이용찬은 1이닝 1실점하며 시즌 20세이브(4승3패) 고지를 밟았다.

◆ 수원 LG vs KT - 폭우로 104분간 중단... LG, KT에 5-4

LG는 KT를 5-4로 꺾었다. LG는 미리보는 한국시리즈에서 먼저 승리하며 2위 KT와 격차를 6.5경기로 벌렸다.

LG는 5-4로 앞선 8회말 1사 1, 2루 위기에 놓이자 마무리 투수 고우석을 투입했다. 고우석은 이호연을 내야 땅볼로 유도했고 유격수 오지환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2루를 밟은 뒤 1루로 공을 던져 병살 처리했다. 고우석은 9회말 1사에서 대타 문상철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동점 위기에 놓였으나 조용호를 유격수 직선타, 황재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우석이 한 경기에서 1.2이닝 이상을 책임진 건 올 시즌 처음이다.

KT 황재균은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면서 KBO리그 통산 18번째로 2000안타 기록을 세웠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 대전 SSG vs 한화 - 한유섬 홈런 등 4안타 4타점... SSG, 한화에 11-6

SSG는 한화에 11-6으로 역전승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SSG 선발 맥카티는 3이닝 6실점했지만 불펜투수들이 호투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SSG 한유섬은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한화 선발 한승주는 2.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물러난 이후 불펜진이 무너지며 역전패했다.

5회까지 한화가 6-3으로 앞섰으나 6회초부터 SSG의 반격이 시작됐다. 1사 2, 3루에서 김성현의 타석 때 장시환의 폭투로 1점을 만회한 뒤 추신수의 적시타로 5-6으로 바짝 쫓았다.

7회초 1사 2, 3루에서 한유섬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김민식의 투수방면 번트 결승 안타로 7-6으로 뒤집었다. 김성현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를 만든 뒤 추신수의 1루수 방면 땅볼 때 상대 야수선택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SSG는 8회초 1사 2, 3루에서 오태곤과 한유섬의 연속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1-6까지 달아났다.

◆ 울산 삼성 vs 롯데 - 윌커슨 6이닝 3실점... 롯데, 삼성에 10-3

롯데는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롯데 선발 윌커슨은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4승(1패)을 달성했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4이닝 5실점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롯데는 1회말 구드럼의 희생플라이와 유강남의 3점 홈런으로 4-0 리드를 잡았다. 5-3으로 앞선 5회말에는 2사 1, 2루 찬스에서 윤동희와 정훈의 연속 적시타로 7-3으로 벌렸다. 7회말 2사 1, 2루에서는 정훈의 2타점 2루타와 안치홍의 1타점 적시타로 10-3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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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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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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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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