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필기 앱 굿노트는 수학 전문가 차영진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준비를 위한 준비자료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수학 준비자료는 굿노트의 인터렉티브 학습 기능을 활용한 600여 개의 수학 문제와 차영진이 직접 굿노트 6로 필기한 모의고사 손글씨 해설을 제공한다.
특히 수능 수학 자료는 문제 풀이에 특화된 학습용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AI) 수학 도우미, 학습 대시보드의 세 가지 기능이 들어가 수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터렉티브 시험 환경을 제공한다.
또 단계별로 해설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 각각의 수준에 따라 본인의 페이스에 맞게 학습할 수 있다.
AI 수학 도우미는 손으로 쓴 수학 공식이나 방정식 등을 AI가 읽고 해석해 디지털 수식으로 변환하고, 이 과정에서 실수가 있으면 힌트를 제공한다. 학습자가 놓친 부분을 바로 인식하면서 주도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영진은 "굿노트의 인터렉티브 학습 환경이 제공하는 단계별 해설 기능을 활용해 각자의 수준별로 필요한 도움을 효과적으로 받는 것을 중점으로 문제를 선별하고 해설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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