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뉴스분석] 푸틴 만나 무기·식량 바꾸는 거래…"안보리 결의 반하는 불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박8일 김정은 러시아 방문 결산
잇단 실패 위성기술 확보 가능성
첨단 전투기 제공 등은 불투명
북러 밀착 국제사회 비난 부담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18일 마무리 됐다.

방러 일정 초기 오빠를 수행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목에 걸린 행사 일정표에 '9월 11~18일'이란 표기가 노출돼 긴 일정이 예견됐던 것처럼, 김정은은 집권 후 최장 기간 해외 체류 일정을 소화했다.

[아무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좌)이 13일 오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설 투어를 하고 있다. 2023.09.13 wonjc6@newspim.com

지난 10일 평양역을 출발한 김정은은 느릿느릿 운행하는 전용열차로 북러 접경인 하산역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를 거쳐 13일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어 15일에는 군사도시인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도착해 첨단 전투기 제작 과정을 살펴본 뒤 러시아 측이 마련한 시험비행을 참관하기도 했다.

마지막 도착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16~17일 이틀간 머물면서 극초음속 미사일과 전략폭격기 등을 돌아봤고, 태평양함대를 찾아 잠수함과 어뢰 등을 돌아봤다.

김정은의 방러 일정은 연해주 주지사와의 관광·경제 협력이나 발레 관람, 북한 유학생과의 만남 등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군사·우주 시설 참관에 맞춰졌다.

이는 지난 7월 말 김정은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평양 방문 때 직접 북한의 무기전시장을 안내하고, 이후 주요 무기 생산공장을 찾아 증산을 독려하던 때부터 예견됐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푸틴과의 정상회담을 러시아의 첨단 우주센터인 보스토치니 기지에서 개최한 건 그 상징성과 함께 서방세계에 보내는 메시지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정은이 화성-18형 등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의 시험발사와 전술핵무기 배치 등에 이어 추진해왔지만 지난 5월과 8월 잇달아 실패했던 정찰위성 발사를 위한 기술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15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시의 '유리 가가린' 항공기 공장을 찾아 최신 러시아 전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로이터]

북러 모두 함구하고 있지만 김정은과 푸틴이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급한 불인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을 위한 포탄 등 무기의 확보 및 제공에 합의했을 것이란 게 한미 당국의 판단이다.

또 러시아는 북한이 필요로 하는 식량이나 기타 원자재·자원 등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을 공산이 크다.

우주발사 기술과 관련해서는 북한 우주인의 러시아 위성 탑승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성사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북한이 넘지 못하는 문턱을 넘겨주는 '원 포인트 레슨'에 그칠 수 있다는 얘기다.

러시아 측이 자신들의 첨단 군사기술이나 전투기, 전함·잠수함 등을 북한에 건네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무엇보다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난 직후인 15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우리는 무엇도 위반하지 않고 그럴 의도도 없다"고 강조하는 등 러시아가 국제법의 틀 안에서의 북러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현지시간) 제78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러 군사밀착을 비판할 것임을 예고하고, 앞서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강력한 대응을 경고하는 등 국제사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점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푸틴이 언급한 '국제법'이 오히려 유엔의 대북제재 등의 '불법성'을 강조하는 쪽을 의미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러시아의 움직임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아무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왼쪽)이 13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에 없음)과 함께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한 모습. 2023.09.13 wonjc6@newspim.com

김정은은 이번 방러로 든든한 후견국으로 자리한 러시아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무기수출 등의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성과도 거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전개시켜 나갈지는 숙제로 남았다.

중국은 이번 김정은 방러와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등을 통해 '북러 간의 문제'라는 원론적 입장을 피력하는 선에 그쳤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대북 영향력 약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김정은 체제에 대해 냉랭한 시선을 보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한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 듯 김정은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10월 3차 일대일로 정상회의에서 김정은이 참석해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 회의에는 푸틴 대통령의 참석이 예정돼 있어 북중러 3국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이럴 경우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일 대북공조에 북중러가 맞서는 형국이 될 수 있어 이번 가을 한반도와 주변 정세가 출렁일 수 있다.

중러 양측은 18일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왕이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에서 김정은 방러 결과를 비롯한 양국관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8일 평양으로 귀환할 김정은도 러시아 방문에 따른 손익계산서를 살펴본 뒤 향후 대외전략을 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