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 7시9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한 공동주택(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7시9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한 공동주택(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는 출근을 위해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던 중 차량 엔진룸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차량 1대 보닛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20분만인 오전 7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장에는 소방력 29명과 소방장비 10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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