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마카오 복합 리조트 운영사인 샌즈 차이나, 현지 모바일 결제 사업자인 마카오 패스와 협력해 오는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마카오를 방문한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샌즈 차이나가 운영하는 복합 리조트 매장에서 결제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한 마카오 가맹점에서 최초로 300MOP(약 4만9000원) 이상 결제하면 바로 30MOP(49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나 제휴 서비스인 '알리페이플러스(Alipay+)'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트폰 화면의 QR코드,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사용자가 매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카카오페이머니'를 비롯해 리워드로 받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사용자들이 해외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카오 현지 최고의 파트너들과 협력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페이로서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용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3.09.1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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