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22일 오전부터 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 등 5개 선관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2020.01.09 mironj19@newspim.com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1일 선관위의 지난 7년간 공무원 경력채용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합격 의혹 등 채용비리 총 3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 중 주요 사안에 대해 선관위 채용관련자 28명을 고발 조치하고, 312건은 수사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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