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인모 군수와 시장번영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가 거창 장날인 26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장을 보러 나온 군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거창군]2023.09.26 |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물가안정 동참, 원산지 표기 및 가격표시제 준수, 화재예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점검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물가모니터요원 3명을 운영해 주요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업의 물가를 조사하고 결과를 경상남도 물가동향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구 군수는 "온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롭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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