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태권도가 나흘 연속 금메달을 수확,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태권도는 품새의 강완진, 차예은, 겨루기의 장준, 박혜진에 이어 나흘 연속 금빛 발차기에 성공하며 모두 5개의 금메달을 쏟아냈다. 박우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겨루기 남자 80㎏급 결승에서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2대0(8-4 6-5)으로 꺾고 금메달을 안았다. 한국 태권도는 4일 연속으로 금맥을 캤다. 24일 남녀 품새의 강완진·차예은에 이어 25일엔 장준(남자 58㎏급), 26일에는 박혜진(여자 53㎏급)이 우승했다. 2023.09.27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