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30일 오전 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3층짜리 상가겸용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시간여만에 꺼졌으나 건물 안에 쌓여 있던 캠핑용품과 식재료 등이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상가겸용 창고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2023.09.30 |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캠핑용품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창고 안에 있는 물건이 많은 데다 셔터도 닫혀 있어서 진화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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