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업역사박물관 옥상서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이달 5일 화랑유원지에 소재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 공연행사 '옥상낮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안산시는 이달 5일 화랑유원지에 소재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 공연행사 '옥상낮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
시에 따르면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행사로, 옥상밤콘과 한여름밤의 옥상 영화상영 행사인 옥상팝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 개막을 기념해 국민가수 god의 멤버 김태우가 출연하며, 안산시 청년 예술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의 공연 등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김태우는 국민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솔로 활동 과정에서 '하고 싶은 말', '사랑비'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소울 충만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독보적 보컬리스트로 활약해왔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사전행사로 오후 4시 40분부터 기획전시 관련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의 질서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입장 가능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되며, 관람신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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