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전 11시19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의 한 가게에서 불이 나 연기를 흡입한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고립됐던 4명 등 총 5명을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13일 오전 11시19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의 한 가게에서 불이 나 연기흡입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고립됐던 4명 등 총 5명을 소방당국이 구조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06.45㎡ 규모로 지하 1층 정육점 냉장고에서 불이 발생해 2층에 4명이 고립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89명과 소방장비 34대가 현장에 도착해 2층 4명과 3층 1명 등 총 5명을 구조하고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을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이 불은 1시간 22분만인 낮 12시31분쯤 불길이 완전히 잡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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