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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LG화학, '첨단소재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 목표가 900,000원 - BNK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13:50

최종수정 : 2023년10월17일 13:5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BNK투자증권에서 17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첨단소재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75.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G화학 리포트 주요내용
BNK투자증권에서 LG화학(051910)에 대해 '3Q 연결OP 7,941억원 (OPM 5.8%)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상반기 부정적 래깅 효과와 스프레드 하락으로 적자가 지속된 석화 부문은 납사 가격 반등에 따른 긍정적 래깅과 일부 품목의 스프레드 개선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 반면 첨단소재 부문은 양극재 출하 둔화 및 판가 하락으로 양극재 매출이 1.3조원 (-27% yoy)으로 감소 예상되고, 이로 인해 첨단소재 OP는 723억원 (-61% qoq)을 기록할 전망. 첨단소재 실적이 아쉽지만, 전지는 AMPC 보조금 효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고, 석화도 흑자 전환 하는 등 첨단소재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 실적은 양호했다고 볼 수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리튬 가격 추이를 감안할 때 양극재 ASP는 4Q에도 약세가 예상되고, 첨단소재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 전지 사업부는 성과급 등 일회 성비용이 반영되는 기간. 이를 감안한 4Q 연결OP는 7,152억원으로 예상. 단기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지만, 양극재 부문은 최근 Toyota 북미 향으로 2.9조원의 대규모 수주를 확보했고, 전지 사업도 금리와 매크로가 안정되는 24년에는 다시 고성장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음. 올 하반기는 24~25 년 추가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고, 그 인고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음'라고 밝혔다.


◆ LG화학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100,000원 -> 900,000원(-18.2%)
- BNK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후 하락

BNK투자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00,000원은 2023년 04월 13일 발행된 BN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100,000원 대비 -18.2%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BN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1월 01일 90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4월 13일 최고 목표가인 1,10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시 하락하여 처음 목표가와 동일한 900,000원을 제시하였다.


◆ LG화학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51,050원, BNK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51,050원 대비 5.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KB증권의 1,000,000원 보다는 -10.0% 낮다. 이는 BNK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G화학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51,0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915,263원 대비 -7.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LG화학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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