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가 옥상정원 준공을 기념해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 년 산다'라는 의미의 주목나무와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꽃말을 가진 소사나무를 식수했다고 밝혔다.
옥상정원 준공 기념 식수행사 모습.[사진=송탄소방서] |
행사에는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을 비롯해 오기영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정민조·차순화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옥상정원이 직원들과 방문객이 햇볕을 쬐면서 담소를 나누고 힐링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에 담은 염원처럼 오랫동안 믿음을 주는 송탄소방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