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흥국증권에서 19일 오비고(352910)에 대해 '어플리케이션 구동은 나를 통해'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R(신규)'로 제시하였다.


◆ 오비고 리포트 주요내용
흥국증권에서 오비고(352910)에 대해 '차량용 미드웨어 SW기업으로 AGB 브라우저, 앱 프레임워크, 앱스 토어 등과 관련된 주요 솔루션을 제공. 주요 고객사로는 르노, 닛산 등이며 2분기부터는 동사의 AGB 브라우저를 현대차그룹에 납품하기 시작, 로열티 매출이 점차 확대될 전망.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 협력사인 현대모비스, LG전자와 계약을 맺어 IVI 내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미들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앱 개발로 확대되고 있음. 동사는 고객사가 다양해 API만 열어주면 앱을 열어주고 그에 맞게 앱 개발사들이 앱을 탑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음. AAOS(Android Automotive OS) 전용 앱스토어를 개발하고 차량용 콘텐츠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App Providers) 확보를 통해 급성장하는 차량용 앱서비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흥국증권에서 '작년 10월 LG유플러스는 동사에 72억원(지분율 5%)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 동사는 LG 유플러스와 함께 현대차그룹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 '웨이브'에 이어 'U+모바일TV'를 탑재함. LG유플러스는 2023년부터 현대차그 룹에 커넥티드카용 차량용 통신 인프라를 전담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LG유플러스를 중심으로 동사 또한 현대차그룹과 협업이 지속될 것이라 판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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