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작전·정책 정문가 신원식 장관 호흡 고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59·예비역 육군 중장)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같은 국방부 차관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신임 국방부 차관의 임기는 오는 20일자로 시작된다.
김 신임 차관은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하고 임관해 육군 수도기계화사단장과 합참 전력기획부장을 거친 전력(戰力)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윤 대통령은 작전·정책 전문가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의 호흡을 고려해 김 신임 차관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신임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을 임명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10.19 taehun0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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