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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 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중간발표회

기사입력 : 2023년10월19일 17:01

최종수정 : 2023년10월19일 17:01

국립어린이박물관, 청년 아이디어 제안으로 '화룡점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에 건설중인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키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문화기획단의 중간발표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중간발표회.[사진=세종시] 2023.10.19 goongeen@newspim.com

기획단은 박물관건립 사업과 연관된 건축·전시 등 분야를 전공하는 전국의 만 34세 이하 청년 19명으로 구성돼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선진지 견학과 강연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중간발표회에서는 4개 분임조가 올해 최초로 개관하는 어린이박물관의 편의시설 확충 방안과 전시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각각 제안했으며 행복청은 제시된 아이디어를 국립박물관단지 운영·관리 및 전시 분야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옥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12월에 개관할 예정인 어린이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박물관단지는 5개(어린이·도시건축·디자인·디지털문화유산센터·국가기록)의 개별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국내 최초의 단지로 개관을 앞둔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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