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는 23일 이현재 시장과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덕풍 전통시장ㆍ석바대 상점가를 찾아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맞아 소상공인 응원[사진=하남시] 2023.10.24 |
24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가는 날'은 시가 매월 한번씩 지역내 전통시장을 방문,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 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화폐 '하머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식자재 등을 직접 구입했다.
특히, 이들 일행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내 전통시장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응원에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매력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겨 주시고 전통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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