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고속도로 주식회사는 24일 오산세교방음터널(동탄방향) 일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경기고속도로 주식회사는 24일 오산세교방음터널(동탄방향) 일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경기고속도로 주식회사] |
훈련참가는 오산시청 등 12개 기관 100여명, 소방펌프차・백호 등 30여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에 경기고속도로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중 탱크로리 폭발에 의한 방음터널의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을 가정을 두고 행전안전부 훈련중점에 따라 현장중심,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불시훈련, 부서별 임무카드 활용, 유관기관과의 공조 등을 통한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신연식 경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하에 지속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유관기관 협력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하고 편안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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