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와 국립공원공단이 이상 고수온 현상 등 다양한 해양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왼쪽)이 31일 오후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체결한 해양 기후변화 연구·복원·교육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사천시] 2023.10.31 |
사천시와 국립공원공단은 31일 오후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해양 기후변화 연구·복원·교육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해양 기후변화 연구·복원·교육 클러스터 및 기반시설 조성·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사천시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도시계획시설 변경과 함께 국립공원공단의 사용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자원 보전·관리와 해양 기후변화 클러스터(연구·복원·교육)조성과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상생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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