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코 18, 19, 20블록, 아트센터 등 각 건설사별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골조공사 시공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부산도시공사가 최근 실시한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방안 사전교육' 현장 [사진=부산도시공사] 2023.11.01 |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의 사고의 원인과 주의사항 및 지난 8월 공사가 수립한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방안'을 공유했다.
최근 이슈가 된 무량판 구조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관련 최근 판결사건을 전파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공사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시공, 구조, 감리, 골조공사 등 분야별 실무 전문가를 통한 단계별 교육으로 현장관계자의 역량과 책임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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