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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키즈 서비스 아이들나라, B2B·B2C 동시 확장 나서

기사입력 : 2023년11월02일 09:20

최종수정 : 2023년11월02일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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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와 손잡고 그림책 융합 클래스 운영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선보이고, 기업 간 거래(B2B)·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선보이고, 기업 간 거래(B2B)·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는 2017년 U+tv 고객을 위해 IPTV 부가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대표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아이가 열광하는 셀럽이나 트렌드 등을 바탕으로 학습과 재미를 모두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 600여편과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 등 총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제시하는 워크북과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과학교구 키트로 구성된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 ▲콘텐츠를 보고·듣는 것 외에도 직접 쓰고∙그리고·상상하며 오감을 활용해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재 남다른 문해력 등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된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새롭게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B2C·B2B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나선다.

먼저 아이들나라는 B2B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와 손잡고 군포시가 운영하는 그림책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방식의 수업이다. 

수업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그림책꿈마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인원은 회당 10명(아동 및 부모 각 1명, 총 20명) 모집한다. 수업은 회당 4만원이며, 쑥쑥 과학놀이 패키지는 무료 제공된다. 11월 11일부터 매주 주말 토요일은 14시, 15시, 일요일은 11시, 15시 30분 총 4회에 걸쳐 50분간 진행된다.

앞서 아이들나라는 지난달 쑥쑥 과학놀이 또는 남다른 문해력을 앱 서비스와 함께 구독할 수 있는 구독형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연말까지 구독 신청하면 쑥쑥 과학놀이는 38%, 남다른 문해력은 3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모든 교구에는 부모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어 구독기간 동안 매월 커리큘럼에 맞춰 집에서 손쉽게 직접 아이와 함께 콘텐츠를 시청하고 이와 연계된 학습활동이 가능하다.

정부의 표준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한 놀이 중심 과학 프로그램인 쑥쑥 과학놀이 패키지는 6개월권(프로모션 기준, 22만7400원)과 12개월권(45만4800원) 2종이다. 

남다른 문해력 패키지는 책의 줄거리와 기본 요소를 기억하고 동식물에 대한 상식과 함께 상상력을 키우는 4~5세용 1단계와 책 내용에 기반한 활동으로 6~7세용 2단계로 분류된다. 6개월권(10만8000원), 12개월권(21만6000원)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1만8000원으로, 아이들나라만 구독했을 때보다 1800원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전무)는 "실물 교구와 교재를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들의 문해력, 상상력, 창의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고객이 함께 즐기는 학습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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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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