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3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해 "글로벌 수급전망은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수요와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각국 환경 정책 및 연비 규제, 친환경차 인센티브(보조금) 등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 전기차(EV )수요 견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CI. [사진=SK이노베이션] |
이어 그는 "중국 시장 2030년까지 초과 공급이 예상되고 북미도 소폭 둔화된 성장률이 감지되고 있지만 2035년까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라인(설비) 운영 최적화와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수요 변동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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