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평택시의회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더인테라호텔평택(구 라마다 평택호텔)에서 개최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168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도 수입·지출예산 운영계획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 주관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 |
이날 정례회에는 협의회 대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2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정 경기도 협의회장은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안을 함께 헤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평택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가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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