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예산군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300마리가 폐사했다.
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59분쯤 예산군 오가면 분천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7일 오전 9시 59분쯤 충남 예산군 오가면 분천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돼지 300마리 폐사 및 200마리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예산소방서] 2023.11.08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30분 만인 오전 10시 29분쯤 완진됐으나 돼지 300마리 폐사 및 200마리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소방서 추산 71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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