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엔씨소프트는 차기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12월 7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열린 2023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차기작 TL은 11월 2일 시작된 사전 예약에서 내부의 기대를 넘어서는 규모와 속도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지스타에서 개발진들이 직접 대규모 길드 레이드 등과 플레이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CI. [사진=엔씨소프트] |
이어 "지난 5월 실시한 국내 비공개테스트(CBT) 이후 여러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콘텐츠 볼륨을 키우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조언과 제안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12월 7일 TL이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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