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셀바스A는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가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소방 업무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Lab은 소방 ICT 디지털 혁신문화 조성•확산과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공공 분야 디지털 혁신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AI 음성인식 기술은 대전소방본부의 'AI 기반 지능형 119신고접수 및 재난대응 협업 플랫폼'에 적용된 119 종합상황실 인공지능 적용 신고 접수 및 출동 지령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신고자-접수자 간 대화 음성인식부터 접수요원 및 출동 소방관에게 알맞은 표준작전절차(SOP) 제공으로 신속 정확하고 효과적인 초동 대처를 돕고 있다. 또한, '지능형 콜백시스템'으로 신고폭주 상황에도 위급/비위급 신고에 대한 신속한 판단은 물론, 위급신고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한 골든타임 사수가 가능하다.
셀바스 AI는 음성인식 기술로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 외에 지난해 11월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00선' 선정, 올해 초 정보통신정책 유공 분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 등 AI 기술력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정을 꾸준히 받고 있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과 공공업무 간 융합으로, 119신고 업무 방식 혁신과 소방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방 신고접수에서 출동지령까지 소요시간이 34% 단축되는 등 골든타임을 사수하는데 AI 기술의 역할이 크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셀바스AI의 AI 음성인식 솔루션 및 AI 음성기록 제품 '셀비 노트(Selvy Note)'는 경찰청, 특허청, 보건복지부, 법무부, 소방본부, 지방자치단체, 대형 로펌 등으로 확산 중으로 국내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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