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진화와 청소년활동의 미래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과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은 지난 14일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생성형 AI의 진화와 청소년활동의 미래'를 주제로 '제2회 청소년 미래연결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청소년 미래연결 포럼'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의 삶을 연결하기 위한 미래적 가치를 담은 새로운 담론형성과 공론을 위한 자리로, 지난 6월 'Chat GPT가 가져올 청소년 삶의 변화와 청소년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이 개최된 바 있다.
제2회 청소년 미래연결 포럼 참석자 모습이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광운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정보융합학부 이상민 교수가 'AI challenges all you need to know for 2023'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의 위험성 △생성형 AI모델과 General AI의 시대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인공지능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프리즘 미래연구소 이광호 대표가 'LLM 기반의 생성형 AI와 미래청소년활동의 탐색'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발달과 초불확성실 시대 △청소년활동 관점에서의 생성형 AI △미래 청소년활동의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은 "생성형 AI와 같은 인공지능의 발달은 단순한 기술 차원을 넘어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키는 핵심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미래 청소년활동의 변화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