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복지 비전을 제시하기 발주한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안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안성시] 2023.11.15 lsg0025@newspim.com |
이번 용역은 (사)한국도시연구소에서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안성시민 3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안성시 주거복지사업 방향과 실천방안 제시 등을 조사 및 연구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안성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5개년<24년~28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사항 및 향후 조사계획에 대한 점검 및 논의를 가졌다"며 "시민들의 주거 현황 파악 및 문제점을 찾아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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